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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생가칼국수부터 정독도서관까지,대중교통으로 즐긴 북촌한옥마을 하루 여행 본문

여행기록

황생가칼국수부터 정독도서관까지,대중교통으로 즐긴 북촌한옥마을 하루 여행

"지금이순간" 2025. 6. 10. 00:02

 

 

북촌한옥마을 나들이
6월6일 현충일, 오랫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북촌한옥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경복궁에 도착해 궁안을 걷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고궁과 전통 한복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늘
새롭고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창덕궁,종묘 사이에 위치한 조선시대 양반들의 고급 주거지로,
지금도 900여 채의 전통 한옥이 잘 보존돼 있다고 합니다.
골목골목에는 감성 소품샵,공방,카페들이 즐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를 자아냅니다. 주요 명소로는  북촌8경,북촌문화센터,한옥체험관, 정독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골목이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북촌한옥마을 정보 추가
1.위치와 개요
●북촌한옥마을은 서울 종로구 계동,가회동 일대에 위치한 전통 한옥 밀집 지역입니다.
●경복궁,창덕궁,종묘 사이에 있어 '왕의길목'이라 불릴 정도로 조선시대 상류층의
주거지로 유명했습니다.
●현재는 900 채의 한옥이 보존되어 있으며,일부는 민박이나 갤러리, 공방,찻집으로도
운영 중이다.
2.주요 볼거리
북촌8경:사진 명소로 유명한 포인트 8곳(가회동31번지,한옥지붕풍경,삼청동길등)
북촌문화센터:한옥 구조를 직접 체험 하고 전통문화 강좌도 들을 수 있음
한옥체험관,전통 공예 공방:도자기,매듭,한지 등 전통 공예를 체험하거나 구경할 수 있는곳
정독도서관: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부속학교로 지어진 건물을 개조한 도서관 잔디마당과
휴식 공간이 인상적이다.
3.교통 정보
대중교통:지하철3호선 안국역 2번출구 도보5분 버스는 안국역,정독도서관 정류장 이용
주차불가:한옥마을 내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골목이 좁아,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함
4.이용 팁
●이른 아침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 가능
●주민 거주지이므로 소음 자제 및 사생활 존중 필요
●가벼운 운동화 착용 권장(돌길,언덕 많음)
●골목 사이사이에 감성적인 카페와 전통찾집, 수제 소품샵이 많아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는것이 포인트
5.계절별 매력
:골목마다 피는 벚꽃과 한옥 풍경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움
여름:초록 담쟁이와 한옥의 대비가 시원한 느낌
가을:단풍과 기와지붕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
겨울:눈 쌓인 한옥 지붕의 운치가 매우 아름다워 외국인들에게 인기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492m)
☎ 02-3700-3900

국립고궁박물관 안내도

경복궁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곳을 통해 입장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 문이 훨씬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 관람시간은 아래 표를 참조해서 관람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시간:월,화,목,금,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17:00)/수,토요일 10:00~21:00(입장마감 20:00)

경복궁 관람시간:1~2월 09:00~17:00/3~5월 09:00~18:00/6~8월 09:00~18:30/9~10월 09:00~18:00/11~12월 09:00~17:00

날씨가 6월이지만 무더워서 나무 그늘이 필요할때인데 고궁 사이로 나무들이 있어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궁과 푸른하늘이 어우러져 너무 멋진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경복궁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상징이다. 왕이 기거하며 정치를 펼친 조선 최초의 법궁으로 '만년토록 큰 복을 누려 번성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표 전각으로 근정전과 경회루가 있다. 근정(勤政)전은 국가의식을 치르고 신하들의 하례와 사신을

맞이하던 법전이다. 부지런해야 천하의 일을 잘 다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회(慶會)루는 나라의 큰 경사를 치르거나

외국 사신들을 맞았던 곳이다.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써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부지런한 왕과 덕 있는 신하가 이루는

태평성대, 조선의 꿈을 담은 곳  경복궁이다.

 

한복과 한옥의 조화는 마치 오래된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의 풍경입니다.

예쁜 한복을 입고 한컷 이라도 예쁜 사진을 찍으려고 서있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경복궁입장 자동매표소

사람들이 키오스크에서 관람권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있습니다.

 

미쉐린가이드선정된 황생가칼국수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78(안국역 2번출구에서649m)
☎ 02-739-6334
영업시간:매일11:00-21:30(라스트오더 20:30)

 

황생가칼국수

경복궁을 지나 우리가 향한 곳은 미쉐린가이드에 9년 연속 선정된 '황생가칼국수,

오후4시30쯤 도착했지만 5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맛을 인정한 곳이라는 뜻이겠죠?

같이간 가족이  기다리기 싫다고 다른 식당으로 가자고 했지만 저는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칼국수 맛은 어떨까? 너무 궁금해서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황생가칼국수 미쉐린가이드 선정

와우! 칼국수를 얼마나 맛있게 만들면 미쉐린을  9년 연속으로 받을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기면서 얼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1시간 정도 기다려 입장해서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나눔활동으로 봉사를 하시는가 봅니다. 서울시에서 받은 표창장도 있습니다.

돈도 버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일도 하시닌까  너무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황생가 칼국수 식당은 테이블이 1층과 2층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1층도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저는 2층은 가보지 못해서 어떤 구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층에서는 직원들이 열심히 만두를 빚고 계셨어요.

메뉴판

황생가칼국수의 메뉴입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주로 만두와 칼국수를 많이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간혹 가다가  버섯전골을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맛있어 보이기도하고 만두나 면이 다 들어가닌까

그것도 효율적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우리도 버섯전골을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국물은 사골육수로 조리하는것 똑 같습니다.

 

황생가칼국수 주문한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사골칼국수(12,000원), 왕만두 7개 (12,000원), 콩국수(1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사골칼국수는  진하지 않고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이 인상적이었고, 만두는 속이 부드럽고
풍성했습니다. 콩국수는 초록빛 면발이 독특하고 고소하면서도 너무 되직하지 않아 
건강한 맛이 났어요.  역쉬 미쉐린가이드로 선정된 이유가 있었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
너무 만족했습니다.

황생가칼국수에서 주문한 메뉴
콩국수

황생가칼국수 총평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 한 숟가락에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사골칼국수가 제일 맛있다고 선택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에 온다면 재 방문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사골칼국수
왕만두

정독도서관

서울시 종로구 북촌5길 48
☎ 02-2011-5799

정독도서관 소개

서울 시민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양 학습 등을 지원하여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울시는

1976년 1월 경기고등학교를 인수하고 1977년 1월4일 개관하였다. 1985년 8월1일 족보자료실을 개실하고 1989년 4월7일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1994년 2월25일 국립중앙도서관과 네트워크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1995년 6월15일

서울교육사료관을 개관하였다.

1995년 7월24일 중국연변자치주 연변도서관과 결연을 체결하고 1996년 9월25일 도서관 협력망 서울지역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1996년 10월8일 멀티미디어실을 개설하고 1997년 5월2일 일본도립중앙도서관과 결연을 체결하였다.

1997년5월15일 다이얼업 검색,1997년 6월30일 인터넷 자료 검색을 개통하였다. 1999년 3월31일 한국도서관상

공적상을 수상하였으며, 2000년 6월 19일 장애인실을 열었다.

 

정독도서관 주차장

정독도서관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저공해 차량은 50%할인을 받을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넓지는 않아서 초보 운전자는 주차하기가 불편할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만차일 경우가 많아서 줄을 서서 1시간이상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정독도서관이 휴무라서 도서관을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주차만 하고 북촌한옥마을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정독도서관안내도
정독도서관앞 정자

주차하고 나오면서 정독도서관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시원하게 앉아서 쉴수 있는 정자도 보였습니다.

정독도서관 운영시간 안내문

정독도서관에 오실분들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도서관 주변에 나무들이 푸르르게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김밥이라도 싸와서 먹을수 있는  야외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식물로 덮인 지붕이 엄청 시원해 보입니다.

 

책읽는 정원

야외 잔디밭에도 앉아서 책을 볼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알록 달록한 빈백 의자가 있어서 푹신하게 누워서 푸른 하늘을 보며 낮잠을 잘수도 있습니다.

  잔디마당에 놓인 빈백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우리도 벤치에 앉아 사진도 찍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었어요.

정독도서관 초입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입니다.

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북촌한옥마을 거리구경

정독도서관에서 나와서 골목을 들어섰는데 포토그레이 라는 셀프 사진관에서  귀여운
머리띠 소품을 쓰고 스티커 사진을 찍었는데, 오랫만이라 그런지 정말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귀여운 사진 한장으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 거리에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런 캐리커쳐도 그려주는 샾도 있습니다.

이곳저곳 귀엽고 특이한 소품들이 정말 많아서 너무 신기하게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슬리퍼와 스카프를  판매하는 샾인가 봅니다.

정말 귀여운 스카프가 많아요.

열린송현 의미와배경

열린송현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시민에게 개방한 '열린송현녹지광장'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송현은 소나무 언덕이라는 뜻으로, 조선 초기 궁궐 옆 소나무 숲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등으로

쓰였습니다. 과거 4m 담장을 1.2m 로 낮추고 중앙잔디광장과 야생화 꽃단지를 조성해 개방했습니다.

규모.위치

총 면적 36,900㎡ 의 드넓은 녹지로 서울광장의 약 6배 축구장의 5배 규모입니다.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북촌한옥마을.인사동.서울공예박물관 등 과 가깝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체 주차장은 없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옥과 장미꽃이 어우러져  길이 너무 예쁜것 같습니다.

이런길이라면 언제 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걸어가다보니 현대미술관이 나왔습니다. 마침,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감상에 빠져서 사진도 찍고 있었습니다.

예쁜 노을과 한옥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나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노을맛집 인가요?

다들 일어서서 노을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대미술관에 바라본 노을

 

카페진선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9
☎02-737-5977

삼청동 쪽으로 걷다가 목이말라 들어간 카페   길옆에 있었는데 분위기 좋고 맥주한잔이 생각났습니다.

오늘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갈증도 나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삼청동 삼거리 근처의 '카페진선' 이였어요.  야외 테이블이 예쁜 곳인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마신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차 없이 움직여 자유롭게 걷고, 가볍게 맥주도 마실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어요.
앞으로 북촌 나들이는 대중교통으로 자주 다닐 생각입니다.
전통과 여유,맛이 공존하는 북촌은 언제가도 새로운 매력이 있는 곳이랍니다.

 

실내 테이블

실내는 이런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야외가 넓고 시원해서 사람들이 주로 야외테이블을 선호했습니다.

우리도 야외에 앉아서 맥주 2병을 주문해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아직은 여름이 시작되기전 날씨지만 걸음을 많이 걸어서인지 갈증이 많이 났습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사람들 지나가는것도 보고 지나가는 차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야외테이블

카페진선 에서 주문한맥주는  필스너와 호가든을 주문했습니다.서비스로 나온 스낵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카페진선앞 프랑스 식당

  카페 진선에서  바라본   맞은편 카페  이곳도 예뻐서 나중에 가려고 찜해둔곳 입니다.

   분위기가 파리여행 갔을때 본  노천 카페 분위기입니다.

카페진선

카페진선  나오면서도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찍어봤습니다.

도로가에 있어서 걷다가 목이마르면 또 다리가 아프면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걷다보니  경복궁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북촌한옥마을에  미쉐린맛집부터 도서관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걷다보니

자동차를 이용했을때는  못보던 풍경들도 만나고   정말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경복궁 건춘문(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