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하루로그

예산 가볼만한곳 천년의사찰 수덕사 풍경을 담다 본문

여행기록

예산 가볼만한곳 천년의사찰 수덕사 풍경을 담다

"지금이순간" 2026. 2. 27. 20:09
예산수덕사
장소: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관람료:무료
주차비:승용차 4,000원
문의:041-330-7700
방문일:2026년 2월25일 수요일

 
이제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래도 몸으로 체감은 아직도 추위가 느껴져 충남 예산 덕산온천을 한 후에 주변에 있는 우리나라 천년의 고찰  수덕사를
방문하게 되어 겨울 수덕사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수덕사 주차장을 검색하고 도착하면 대형버스와 소형자동차로 나뉘어진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주차비는 1일 4천원인데 주차하고 잠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했더니 주차권을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주차후에 안으로 들어가면 길 양쪽에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고  위로 조금만 더 올라가다면 보면 '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 현판이
보입니다.

수덕사 가는길이 겨울이라 푸릇함은 없지만 오늘 따라 기온이 따뜻해서 완만한 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문화관광해설사의집이 보입니다.
예산여행에 참조가  될 팜플릿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안에 예산여행하면서 스템프투어를 할수가 있습니다.

예산여행 으로 가볼만한곳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한곳 한곳 다녀볼 예정인데 오늘은 예산1경중에 하나인 천년고찰 수덕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템프를 꾸욱! 찍어서 이제부터 예산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수덕사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돌무덤 풍경도 있습니다.  사찰을 여행하다보면 이런 풍경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돌을 보면 왜 쌓고 싶어 하는 것일까요? 무언가 간절함이 있나 봅니다.

봄을 알리는 계곡에서 졸졸 흐르는 물도 보입니다.
나무는 앙상하지만 곧,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겨울엔 앙상 하던 가지가 봄이되면 푸릇푸릇 새순이 나오는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수덕사 창건설화

"수덕사의 창건에 관한 설화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덕산향토지(德山鄕土誌)에 실려 있는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주마을에 사는 수덕이란 도령이 있었다.
수덕 도령은 훌륭한 가문의 도령이었는데, 어느날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터의 먼 발치에서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에 돌아와 곧 상사병에 걸린 도령은 수소문한 결과 그 낭자가 건너마을에 혼자 사는 덕숭낭자라는 것을 알게되어 
청혼을 했으나 여러 번 거절당한다.
수덕도령의 끈질긴 청혼을로 마침내 덕숭낭자는 자기 집 근처에 절을 하나 지어 줄것을 조건으로 청혼을 허락하였다.
수덕도령은 기쁜 마음으로 절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탐욕스런 마음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절을 완성하는 순간
불이 나서 소실되었다. 다시 목욕재개하고 예배 후 절을 지었으나 이따금 떠오르는 낭자의 생각 때문에 다시 불이 일어
완성하지 못했다. 세 번째는 오로지 부처님만을 생각하고 절을 다 지었다. 그 후 낭자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으나
수덕도령이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이를 참지 못한 수덕도령이 덕숭낭자를 강제로 끌러안는 순간 뇌성벽력이
일면서 낭자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낭자의 한 쪽 버선만이 쥐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는 바위로 변하고 옆에는 
버선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 있었다. 이 꽃을 버선꽃이라 한다. 낭잔ㄴ 관음보살의 화신이었으며 이후 수덕사는 수덕도령의
이름을 따고 산은 덕숭낭자의 이름을 따서 덕숭산이라 하여 덕숭산 수덕사라 하였다는 전설이다.

수덕사 올라가는 길에 찻집도 있었는데, 커피향이 얼마나 좋던지 이 겨울에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수덕사는 백제 때에 창건되어 내려오는 유서 깊은 고찰이며, 예산의 대표 관광지이고 계절을 막론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천년고찰로 탬플스테이도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관광버스를 타고 수덕사 여행을 온 아주머니들이 많았습니다.
이 나무에서 사진을 찍기 여념이 없었습니다. '지금이순간'도 나무에 앉아서 풍경을 담아봅니다.

▲금강문

                                                                         

왼쪽으로 가면 환희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환희대는 비구니들이 기거하며 수도하는 암자인데 1926년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사천왕문

 

                                                                   

사천왕문은 사찰에 들어갈때 일주문이나 금강문을 지나 만나는 큰 문으로 그 안에는 사천왕 네분의 상이 모셔져 있고 쉽게
말하면 절을 지키는 수호신들이 있는 문이라고 한다.

금강문과 사천왕문을 지나다 보면 이곳에 포대화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중국 명주 봉화 사람으로 오대(五代)시대 고승으로
뚱뚱한 몸집에 얼굴은 항상 웃는 모습이었으며, 배는 풍선처럼 늘어져서 괴상한 모습으로 지팡이 끝에다 커다란 자루를 둘러메고
다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포대화랑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코끼리석등

                                                                        

사찰에 가면 기와 모형이 알록달록 아름다워서 사진에 담는다.
이런 풍경은 오늘, 예산에 있는 수덕사에서도  느낄수 있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면 수덕사 대웅전이 보입니다. 수덕사는 오래된 절의 역사에 비해 전해지는 기록이 없는데,559년 백제
위덕왕 때 지명법사가 창건했다고 하고 또 다른 기록에서는 백제 말 숭제법사가 창건 했다고 하지만 근거는 없습니다.

▲범종각
▲불교성물판매소

  여러가지 기도할수 있는 성물들이 가득하다.

▲수덕사삼층석탑

                                                                                  
마당의 중앙에서 바라보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덕사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수덕사대웅전

대웅전과 삼층석탑이 조화롭습니다.
겨울 풍경으로 덕숭산의 정기를 이은 천년의 아름다운 사찰 풍경입니다.

석가모니 삼불상을 모셔 놓은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 (1308)에 지은 건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중의 하나이다.

대웅전은 백제 계통의 목조건축 양식을 이은 고려시대 건물로 특히 건물 옆면의 장식적인 요소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건립연대가 분명하고 형태미가 뛰어나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 받고 있다.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에 모셔져 있는 목조 삼불좌상 및 복장유물과 연화대좌,수미단 등이다.

대웅전을 지나 위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수덕사의 풍경들 

덕숭총림 수덕사는 일주문 편액에 쓰여 있는 동방제일선원(東方第一禪院)이란 문구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경허.만공스님께서
근대 선을 진작시킨 선지종찰로서의 모습을 갖춘 총림이다.

사찰 단청이 너무 예쁜 풍경이다.
사찰 단청 유적 중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예산 수덕사 대웅전(1308,고려 충렬왕 34년건립)단청,안동 봉정사 극락전
(1363년이전)과 대웅전 단청,영주 부석사 조사당(1377,고려우왕3년)의 단청 등 이 있다.
수덕사의 단청은 왼편 벽 종보에 남아있는데, 산예를 그린 별지화이다. 색이 바래서 선명하지 않으나 필체가 범상치 않다.

예산가볼만한곳 수덕사 풍경을 관람하고 내려가는 길에 찍은 풍경사진은 더 아름답다.

▲환희대

 

수덕사에서 가장 오래되었을 것 같은 나무
너무 크기가 커서 사진에 담기지 않는다.

수덕사 선미술관

전시.대관문의:041-330-7735
정기휴관:매주화요일
관람료:무료

수덕사 선 미술관은 수덕사 부근에 위치한 수덕여관 옆에 건축면적 410㎡(dir124여 평)규모의 단층으로 지어졌으며 외형은
국보 49호인 수덕사 대웅전과 닮은 '맛배지붕'을 형상화했다.

개관시간 오전9시~오후5시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 전문 미술관인 '선(禪)미술관' 은 2010년 10월26일 개관 되었으며, 수덕사 3대 방장스님의 법호를
딴 '원담전시실'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호를 딴 '고암전시실'등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에는 고승들의 선묵.선서화,고암
이응노 화백과 같은 근.현대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현대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대전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황소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암 이응노화백 작품 황소

안쪽에 위치한 아트샵에서 걱정인형을 보니 매일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수덕사를 내려오면서 마주한 조각 작품입니다.

오줌싸개 모양인가?

작품명은 보자기 입니다.
 
 
오늘은 예산 가볼만한곳으로 수덕사를 느린 걸음으로 2시간 가까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다행이도 날씨가 춥지 않아서 오후 시간대에 산책하기 좋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찰이니 예산에 오신다면 시간내어 꼭 
 고즈넉한 사찰에서 겨울 풍경을 담아가보시길 추천합니다.